일본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맛집][라멘] 캐널시티5층 라멘스타디움 삼미 토마토라멘

루주주앙 2018. 11. 12. 15:31

안녕하세요!! 루주주앙입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음식 바로 라멘!


오늘의 메뉴 후쿠오카의 캐널시티 5층 라멘스타디움의 삼미 토마토 라멘입니다




캐널시티는 하카타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가 묵은 하나호스텔에선 걷자마자 나오더군요


캐널시티는 호텔, 공연극장, 영화관, 숍, 레스토랑, 전문매장, 쇼룸 등이 한 곳에 모인 복합상업시설입니다


특히 패션에서부터 잡화까지 약 140점포의 전문매장이 집중되어있어 다들 눈에 불을키고 쇼핑을 하는곳이기도 하죠


저는 쇼핑보다 먹는것에 더더더 관심이 많기에 5층에 있는 라멘스타디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세븐일레븐 신제품이라며 복숭아물을 사려던 제 손길을 바꾼놈입니다


사과맛인줄알고 샀는데 레몬맛이더군요


그냥 복숭아물 드세요


복숭아물이 그냥 최고입니다





라멘스타디움은 8개의 점포가 입점이 되어있으며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매출이 가장 낮은가게는 퇴출이 되고 


새로운 점포가 들어오는 어마어마한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바꿔말하면 현재 음식점들은 살아남기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할것이며, 맛은 보장이 되어있는곳이라고 할수있겠죠





라멘스타디움 입구입니다


라면냄새가 여기까지 나는듯 하네요





라멘스타디움 내부 모습입니다.


천천히 돌면서 찍어야하는데


라면냄새에 정신을 못차린듯 합니다





여기서 어떤라면집을 가야할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토마토라멘을 판매하는 삼미토마토라멘에 들어갔습니다


삼미라멘은 면을 다먹은뒤 남은 국물로 리조또를 해줍니다


신선해요 신선해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저는 치즈 토마토 라멘+리조또를 시켰습니다





뿌리는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한가득 있어서 놀랬어요..


그릇에 있는 333이 시선강탈을 해버리네요





나오자마자 면을들고 찍었어야 했는데 눈돌아가서 먹다가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ㅠㅠ


맛은 참 신기한 맛입니다. 토마토맛이 나는데 라면과 어울리는 그맛 


맛있습니다 ㅠㅠ





마지막 리조또 까지 완벽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근데 숫가락이 하트로 빵꾸가 나있어서 자꾸 밥알들이 저리로 샜네요


리조또 때문에 들어갔지만 라면이 나오기 전까진 맛에의문이 많았던 삼미라멘 


 먹는순간 아! 탄성이 나오는 토마토라멘이였습니다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 한번 가보시는게 어떤지요?




마지막으로 캐널시티의 묘미 분수쇼를 감상하시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