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도착 및 카사블랑카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루주주앙입니다!!

나가사키 여행길 출발하겠습니다

나가사키는 일본이 해외와의 국교를 끊었던 기간(17세기~19세기)에 일본에서 유일하게 문호를 개방한 무역항이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이어 원폭이 투하된 나가사키는 피폭지로서 세계에 평화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저는 히로시마만 원폭이 투하된줄 알았으나 

나카사키도 투하가 되었단 사실을 알고 저의 무지함에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가사키는 큐슈지방의 왼쪽에 위치해있으며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리며, 가격은 4,710엔 이에요

그전에 배부터 소소하게 채우고 출발할게요 ^^

나가사키행 카모메 열차입니다

지정석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차를타고 이동하는지라

신이나서 막찍었습니다

감상하시죠

이사진을 제일 좋아합니다 > <

나가사키역에 도착했습니다

왼쪽에보시면 뭔가 소소하게 축제를 하고 있더군요

신나긴 하는데 뭐라고하는지 하나도 몰라서 그냥 나왔습니다

일본여행의 묘미 노면전차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은 정류장 거리가 멀어질수록 요금이 증가하지만

노면전차는 동일요금이 적용된다는점~ 참고하시구요

나가사키 노면전차의 가격은

1회 승차는 120엔, 1일 승차권은 500엔 입니다

노면전차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모습입니다

이색적이면서 신기해요!!ㅎㅎ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러 가시죠

나가사키 카사블랑카 게스트 하우스 위치입니다

나가사키역에서 노면전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였으며 

무엇보다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이 도보로 5분도채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위의 지도엔 차이나 타운이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따로 캡쳐를 했습니다

완전 가깝쥬?

게스트하우스 입구입니다

건물이 커서 건물을 따로 찍지못했습니다 

남자 도미토리 4인실에서 묵었구요

방도 깔끔하고, 스탭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시설도 좋은데

단점은 엘리베이터가없어 3층에 캐리어를 들고올라갈때 쪼금 힘들었네요

굳이 단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요금은 1박에 26,021원 나왔습니다 ( 아고다 어플로 결제 )

옆침대 여행객의 코골이때문에 밤새잠을 설친기억이 있네요,,

다음포스팅은 대망의 나가사키 짬뽕으로 찾아뵙겠습니다!!